호서대학교와 SK머티리얼즈(주)가 1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업협력관에서 안전보건환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김성동 산학협력단장, 이광원 안전환경센터장과 SK머티리얼즈 김충래 상무, 권오창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용 가스제조 공정에의 유해위험물질과 공정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시설·장비·인력의 교류 ▲법정 교육·직무교육·전문화 교육 지원 ▲법적 및 자율 안전 환경 사업 지원 ▲사고원인 분석 ▲대비 및 대응 기술 지원 ▲임직원의 진학 ▲졸업생 취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광원 안전환경센터장은 “일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산학협력”이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산학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는 2007년 설립된 산업가스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삼불화질소, 육불화텅스텐, 모노실란, 다이실란 등 첨단 IT 소재용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512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