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에게 정성 담긴 빵 전달

14일 당진화력 직원들이 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할 정성이 담긴 빵을 만들고 있는 장면
14일 당진화력 직원들이 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할 정성이 담긴 빵을 만들고 있는 장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14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희망풍차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희망풍차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당진화력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며, 이날 봉사는 통상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발전소 교대근무 직원도 함께 참여해 직접 빵을 굽고 정성스레 포장했다.

특히 이날 만든 900개의 빵은 당진시가 15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주최하는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여하는 보훈대상자들에게 나눠 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화력은 향토기업으로서 사랑의 빵 나눔 전달사업 외에도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 전달 △청소년 사랑의 밥차 지원 등 관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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