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주은과 열애설에 휘말린 비투비 육성재가 이를 '먹금'으로 받아쳤다.

13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비투비의 리얼 수다 먹방 파티'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비투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비투비가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며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육성재는 "오늘 실검에 이름이 많이 오르네. 왜지? 방송 때문인가?"라며 앞에 놓인 종이컵을 들어 목을 축였다.

이때 눈에 띈 것은 종이컵 바닥에 쓰인 '먹금'. 이는 먹이 금지를 축약한 말로, 어떠한 행위에 일절 주의를 기울이지 않겠다는 뜻이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먹금'으로 받아쳐 화제가 된 육성재는 같은 날 다이아 주은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앞서 '티브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사석에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최근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

그러나 이를 접한 육성재와 주은 측은 서둘러 "지인들과 모두 함께 만난 건 맞지만 열애를 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주은과의 열애설에 '먹금'으로 반응한 육성재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