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문정중학교와 삼천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했다.

대전지역 3개 꿈드림센터 직원들이 시험장에 모여 응원문구가 담긴 간식과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지원하고, 긴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꿈드림 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서구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집중 학습반을 운영했다.

대전서구꿈드림센터에서 8월 검정고시에 접수한 인원은 117명이며, 합격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4월 9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도전해 초졸 4명, 중졸 14명, 고졸 66명 등 총 84명이 합격, 92.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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