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는 1일부터 사흘간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치매극복 선도학교, 치매극복 봉사모임 학생 및 대전 지역 중·고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매공감학교>를 열었다.

청소년 치매공감학교는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치매공감학교의 첫째 날에는 ▲치매에 대한 이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지자극프로그램 활용교육 ▲치매지원제도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전보훈요양원, 대전유앤아이너싱홈 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 ▲대전효문화진흥원 노인생애체험, 셋째 날에는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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