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전, 충남에서 1431가구가 입주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의 입주 물량  3만 394가구 중 대전에서 383가구, 충남에서 665가구가 각각 입주에 나선다.

지방은 충북(6353가구)의 입주물량이 상당하다.

‘롯데캐슬더하이스트(2500가구)’,  ‘청주자이(1,500가구)’,  ‘청주방서지구중흥S-클래스(1,595가구)’ 등 충북 청주시에만 5913가구가 입주한다.

청주에는 이미 3000가구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적체돼 있고 입주물량까지 많아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봉명동 62-1번지 일대에 분양한 ‘봉서산아이파크’가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49~109㎡, 665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봉명역, KTX천안아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천안봉명초등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천안계광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전용면적 84A㎡ 매매가격은 2억 8000만 원~3억, 전세가격은 2억 3000만~2억 5000만 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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