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4일까지...총 상금 500만 원

대전 서구는 6일부터 24일까지 ‘서구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작품 사진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의미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서구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작품사진이며, 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규격은 11”×14” 컬러 또는 흑백 사진으로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출품 사진 후면에 응모 신청서를 부착해 서구청 기획공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 신청서는 서구청 홈페이지에 내려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번 공모전 입선작에는 대상 100만 원(1명), 금상 각 50만 원(2명), 은상 각 30만 원(3명), 동상 각 20만 원(5명), 입선 각 10만 원(11명)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입선작은 오는 10월 열리는 ‘서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기획공보실(042-288-2322)로 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는 서구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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