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TV 점검단을 구성하여 CMB 전가입자를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TV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TV 무료 점검은 CMB대전방송 62만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TV 무료 점검단에는 CMB대전방송의 임직원 및 파트너사 등 총 400명이 동원돼 8월 한 달간 시행하게 된다.  

CMB는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삼부 4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TV화질점검과 자동채널 설정, 채널 안내, 리모콘 사용방법 등 종합적인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CMB는 지난 7월 5일 채널개편을 통해 요금 인상 없이 채널을 155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청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존 SD 채널들을 모두 HD 채널들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채널개편 과정에서 TV 주파수 재배치로 채널 일부가 나오지 않을 수 있어 시청자들은 TV 리모컨으로 ‘자동채널 설정’을 진행해야 하며, ‘TV 무료 점검단’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조작이 어려운 일부 시청자들을 비롯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TV 점검에 나선다.

CMB관계자는 “이번 시행은 고객을 찾아가는 before service를 위한 것이며, 지역방송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CMB는 더 나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만족으로 지역민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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