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나누며 무더위 극복 응원 나서

26일 아침 유천2동 직원들이 시원한 생수를 시민들께 전달했다.
26일 아침 유천2동 직원들이 시원한 생수를 시민들께 전달했다.

대전 중구 유천2동주민센터가 26일 계백로 일원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하루를 기원하며 시원한 생수 300개를 나눴다.

생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구입한 것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리플릿을 함께 나눠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또 오는 10월 5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물품도 전달하며 축제 홍보도 함께 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한 생수 나눔을 마친 후엔 더위를 피해 서대전육교 아래에서 쉬고 있는 노인을 찾아 안부를 묻고 생수를 전달하며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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