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송촌컨벤션센터, 대덕구 장애인, 어르신 450명 수박냉면 등 무료급식 제공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 19일 11시부터 대전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대덕구 장애우, 어르신 450명을 초청해 수박냉면 등을 제공하는 7월 정기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 19일 11시부터 대전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대덕구 장애인, 어르신 450명을 초청해 수박냉면 등을 제공하는 7월 정기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박냉면
수박냉면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박병식)는 19일 11시부터 대전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대덕구 장애인, 어르신 450명을 초청해 수박냉면 등을 제공하는 7월 정기 무료급식봉사(400만원 상당)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식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최창업, 국인호, 김종복 부회장과 김정수 대덕대 호텔외식학과 교수, 유미희 펜쿠킹아카데미 대표, 박상민, 김태형, 김동진, 이순자, 박준섭, 김순정 이사,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급식은 수박냉면을 비롯하여 떡, 과일, 탕수육, 음료 등을 제공하며 급식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버팀목봉사단 회원들이 서빙을 도왔다. 특히 이날 급식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100여명이 초과되어 음식재료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요리와 배식에 두 배로 힘이 들었다는 평가다.

급식봉사를 끝내고 기념촬영
급식봉사를 끝내고 기념촬영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회비를 가지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히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기적의 새싹비빔밥봉사와 청양원,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경장원,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립체육재활원, 대전소년원 등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해왔지만 앞으로는 봉사활동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식 대전시지회장과 김정수 대덕대 교수가 조리에 참여했다
박병식 대전시지회장과 김정수 대덕대 교수가 조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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