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17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8 특수교육 현장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특수교육 현장지원단'은 내외부 위원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청이 기존 운영해오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올해 새롭게 창단한 행동중재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시교육청은 현장지원단의 출범으로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과 단위학교의 특수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단은 분야별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장애를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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