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 “서천 행정의 우수성 증명”
서천군이 충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33억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평가 결과 군은 12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분야에서 탁월 등급, 사회복지, 중점과제, 도정과제에서 우수 등급 등을 받아 총점 845.445점으로 시‧군부 통틀어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군부 평균 811.2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뛰어난 군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요 우수 시책 ▲행정역량 제고 ▲복지기반 관리 ▲식‧의약품 관리 ▲지역 정주여건 인프라 강화 ▲축산업무 추진 ▲환경오염 관리 ▲산림자원 육성 ▲재난안전 관리 ▲비상대비 및 민방위 강화 ▲사이버 안전관리 ▲지방규제 개혁 ▲지역일자리 기반조성 ▲미래사회 선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군수는“충남도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1위, 9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로 다시 한 번 우리군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국·도정 시책을 잘 추진해 서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평가 결과로 확보한 재정인센티브 3억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