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시내버스 승객 생명구한 ‘백종일’씨
[미담] 시내버스 승객 생명구한 ‘백종일’씨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8.07.10 11:34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 내 쓰러진 승객 발견, 백 씨와 다른 승객들 협동으로 응급조치
승객 A씨, “덕분에 위험한 순간 잘 넘겼다” 해당 버스회사에 감사편지 보내

지난3일 시내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의 생명을 지킨 백종일 씨.
지난3일 시내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의 생명을 지킨 백종일 씨.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3일 대전운수 소속 백종일 운수종사자는 103번 운행 중 버스 내에서 A씨가 갑자기 쓰러지자 승객들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한 뒤 즉시 119구급차를 통해 A씨가 병원에 이송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례는 백종일 운수종사자의 신속한 조치로 건강을 되찾은 A씨가 최근 해당 버스회사(대전운수)에 감사편지와 답례 떡을 보내면서 알려졌다.

A씨는 감사편지를 통해 “기사님의 신속한 신고와 같이 버스에 동승했던 사람들 덕분에 위험한 순간을 잘 넘겼다”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사정 상 서면으로 인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종일 운수종사자는 “평소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했을 뿐”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백종일 씨와 다른 승객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생명을 지킨 A씨가 백 씨가 소속된 버스회사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지난 3일 백종일 씨와 다른 승객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생명을 지킨 A씨가 백 씨가 소속된 버스회사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변유민 2018-07-17 04:40:57
사람을 구하시려는 용기가 정말로 멋지십니다 저런 갑작스러운 상황이 일어난다면 많이 당황스러우셨을텐데도 선뜻 용기내어 대처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유기은 2018-07-16 10:20:58
아직 이렇게 곳곳에 영웅과도 같은 시민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아직 세상은 아름답구나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저런 상황에서도 누구든 놀라고 당황해서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미지 2018-07-16 10:19:15
저런 미담을 볼 때면 아 저분은 참 용기가 대단하시다 어떠한 일에도 사람이 먼저이신 참 올바른 사람이라고 느꼈다. 저런 용기있는 행동이 사람을 구할수 있고, 사람들은 저런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임다은 2018-07-16 10:14:26
항상 무슨일이 닥치기 전에는 내가 다음에 그런 상황일땐 꼭 이렇게 행동해야지 하면서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 기사아저씨를 보고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도 저런 기사아저씨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민지 2018-07-16 10:14:10
사람의 생명을 구해주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멋지십니다. 실제 상황을 맞닥뜨리면 당황할 법도 한데 침착하게 승객을 도우셨다니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