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예산군민과의 10대 약속 반드시 실천할 것"

황선봉 예산군수가 2일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가 2일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가 2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예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황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다시 한번 맡겨 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현장행정과 섬기행정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운동기간 내세운 ‘예산군민과의 10대 약속 117개 사업’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황 군수는 “2019년은 예산군 지면 1100주년, 2020년은 내포신도시 조성사업 완료, 2021년 서해선복선전철 사업이 완공되는 만큼 지금부터 4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공직자 모두는 예산군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군수의 예산군민과의 10대 약속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복한 노년(어르신 섬김)정책 ▲품격있는 예산관광 문화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함께사는 공동체 사회, 따뜻한 복지도시 ▲더 살기 좋은 농촌 건설 ▲더 생활하기 좋은 환경조성 ▲원도심 활성화 총력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이를 117개 사업으로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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