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야, 장영실 측우기 등 콘텐츠 선봬
남서울대학교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연차대회에 초청받아 재학생들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증강현실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들은 가상현실(VR)다트와 트레드밀을 이용한 스포츠 분야 콘텐츠, 장영실 측우기와 대한민국 지폐의 인물을 실제처럼 만나 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송은지 가상증강현실학과 교수는 “대학차원에서 가상증강현실 분야에 필요한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가 양성과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