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선 sns)
(사진: 김혜선 sns)

 

개그우먼 김혜선이 3살 연하의 독일인과 결혼한다.

19일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김혜선이 올 가을 2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과정에서 현재의 예비 남편을 만나 장거리 연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들이 김혜선이 국제결혼을 하면에 독일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방송을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타냈다.

허나 김혜선은 예비 남편의 배려 덕분에 신접살림을 한국에 차리고, 연예 활동 또한 계속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김혜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매일 영상통화를 했다. 그래도 믿음이 줄어들지 않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김혜선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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