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운초등학교는 교육복지의 날(11일)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You In I(너와 나는 한마음) 교육복지 주간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교문 앞 인사 나누기 캠페인(사랑+존경합니다)을 시작으로 으뜸 행복 학급사랑 콘테스트, 참! 참! 참! 도우미를 이겨라 점심시간 이벤트, 교육복지 사행시 짓기, 학년별 슈렉 피구, 킥런볼 대회, 교육복지 감동 스토리 공모전 등 전교생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g하도록 유도했다.

학부모 재능기부는 비눗방울 공연, 전교생이 학년별로 다목적실에 모여 교육복지의 날 관련 퀴즈를 풀고 간식을 받고 꿈을 담을 오색찬란한 비눗방울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작고 귀여운 비눗방울, 직접 만져서 터트린 경험, 버스만한 크기의 비눗방울, 그 안에 우리 친구가 들어간 모습 등등 너무 즐거운 행사에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해피슈퍼맘 학부모봉사단에서 직접 뜬 털실 수세미 100개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내에서는 웃음과 즐거움이 아이들의 표정에 나타나 함께 어울리는 교육복지의 날 행사의 소중함과 백운가족이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어울림으로 날마다 행복한 학교 생활,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