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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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24 = 강나라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일본 기상청은 오사카 인근에서 규모 6.1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으나 이로 인한 피해 상황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인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해당 지역의 지하에 위치해있던 아스팔트 균열로 수도관과 가스관이 손상되는 피해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거리 곳곳에 물기둥이 치솟아 오르거나 주택 지붕까지 불길이 번지는 등의 사고가 이어졌다.

평소 일본은 지진에 취약한 지반 구조를 가져 이와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며칠 안에 더 큰 진도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현재 관계당국은 해당 재난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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