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5명, 무소속 1명 등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진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 등 7명이 당선돼 당진시의회 다수당으로 등극했다.
개표결과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당진1·2·3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기재(37.81%), 조상연(17.15%), 자유한국당 서영훈(21.78%), 무소속 최창용(9.61%)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나선거구(2명, 대호지·정미·고대·석문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억(26.51%)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종윤(29.09%) 후보가 당선됐다.
다선거구(2명, 합덕읍, 면천·순성·우강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명진(27.05%)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상영(27.14%) 후보가 당선됐다.
라선거구(3명, 송악읍, 송산·신평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연숙(26.33%), 윤명수(20.25%) 후보와 자유한국당 양기림(14.67%) 후보가 시의회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재숙(73·자영업)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명회(51·정당인) 후보가 정당비례대표로 제3대 당진시의회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