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제한 없이 신청 가능, 6월 21~22일 신청접수 후 추첨, 25~27일 계약체결 예정

LH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5필지 2만 7000㎡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1인 1필지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00%로  2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6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며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나 총 105필지 중 미준공 토지 80여 필지는 공사준공 (2020.5.31)까지 이자가 부과되지 아니해 사실상 무이자나 다름없다.

또 LH는 시중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어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 최대 공급금액의 80%까지 대출을 허용해주고 있다.

단독주택용지 인근에는 현재 보성초가 개교했으며, 오는 9월 덕산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아울로 삽교방향 신도시~국도45호선 연계도로가 연내 개통되고, 대형 농수산물유통센터가 착공계획에 있어 주민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일정은 21~22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22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25~27일에 계약체결한다.

미공급된 토지는 28일부터 바로 수의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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