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유세 대신 청소봉사활동
자유한국당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캠프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선거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나라에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충정을 기리기 위한 오전 10시 1분 묵념으로 감사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 후보 가족들과 운동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당진, 합덕 재래시장 일원에서 길거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시끌벅적한 유세행사를 진행하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는 뜻 깊은 선거운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