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5일 이번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정책자문 교수단 2차 명단 54명을 발표했다.

정책자문 교수단은 선거기간뿐만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충남교육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1차로 공주대, 단국대, 순천향대, 호서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정책자문 교수단 67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김지철 후보를 지원하는 정책자문 교수단은 121명으로 늘었다.

2차 정책자문 교수단에는 ▲공주대 김재웅, 남수중 ▲공주교대 권오중, 권혁준, 김명수, 문경숙, 박찬석, 신수범, 임명희, 임재구, 조영미, 조혜영, 최병택, 하요상 ▲백석대 김의영 ▲나사렛대 김성원, 박정열, 이종화, 조미숙, 홍기영 ▲선문대 고형석, 남부현, 류승훈, 박윤용, 박훈, 서상문, 여영현, 윤성규, 윤운성, 이동엽, 이모영, 이장범, 조인희 ▲청운대 여병창 ▲한서대 배성숙, 백경화, 이창식, 정영규, 함정현 ▲혜전대 김인태, 김지권, 남명우, 문선숙, 송선옥, 오명관, 이용환, 이원숙, 전호익, 정상수, 조경희, 조기형, 조석형, 조재철, 최문영, 홍영호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지철 후보는 “정책자문 교수단에 참여해준 교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구절벽·학생절벽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충남을 위해 정책자문 교수단과 머리를 맞대고 교육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