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위해 적극 노력”

아산기독교연합회는 5일 샤론교회에서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아산기독교연합회는 5일 샤론교회에서 명노희(오른쪽)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아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규명)는 5일 샤론교회에서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아산기독교연합회는 학생인권조례 및 동성애 옹호, 교권추락, 청렴도 전국 하위권 등 현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규명 회장은 “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등불이며 학생 개개인의 권익보호와 공동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그럼에도 학생인권조례 및 동성애 옹호, 교권추락, 청렴도 전국 하위권 등 미래를 바라보지 못한 교육정책으로 도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산지역 기독교연합회는 명노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명노희 후보는 “부족한 저를 위해 400여 교회목사님들께서 지지를 선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다”며 “목사님들의 기도와 뜻을 받들어 동성애, 동성혼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며 추락한 충남교육을 바로세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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