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의료원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식에 참가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식이 5일 오전 병원 본관 3층에서 열렸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총 6개 병상으로 태아 및 임산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중앙 집중 관찰 시스템을 도입해 고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철중 산부인과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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