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U1대학교 영동캠퍼스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3회 과학수사 경시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1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는 지난 4일 오후 영동캠퍼스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 과학수사 경시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상문 영동경찰서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했다. 이어 자유 주제에 맞춰 과학수사와 관련한 팀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규호 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지능적인 과학수사 기법에서는 지문채취, 드론 수사 등이 사건을 해결하는 혁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래 과학수사 요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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