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원 KB국민은행 대전서부지역본부장은 4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 제 20대 일일명예관장으로 위촉받고 관장업무를 수행했다.

이 날 윤도원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복지관 현황과 사회적 효행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도원 본부장은 “일일명예관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노인복지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었다”며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지역의 노인복지 발전과 사회적 효행 운동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전서부지역본부에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100만원의 사회적 효행 후원금을 기탁했다.

윤도원 본부장은 복지관 행복식당에서 600여분의 어르신들게 직접 인사를 드리고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였다.

유한봉 관장은 “KB국민은행 대전서부지역본부의 사회적 효행 실천에 감사드린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1만 4천여명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으며, 시노인복지관으로써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운영 상 후원과 자원봉사가 부족하다”며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존경하고 그 이름을 드높이고자 효 아너스 클럽에 등재하여 예우를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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