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그린라이트’가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갈마동 한마음공원에서 진행되는 ‘갈마동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한다.

‘그린라이트’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전 환경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갈마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그린라이트는 이번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폐식용유를 이용해 직접 만든 재생비누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환경운동단체에 기부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캠페인 활동내용을 SNS등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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