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교육...수료생 71% 배출
권리화 지원 연계로 이어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청년CEO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기반의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구성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분석 및 로드맵수립 ▲고객창출 전략수립 교육 및 코칭 ▲지식재산제도 소개 및 분쟁예방 교육 ▲브랜드&디자인의 활용과 전략 ▲선행기술조사 방법 및 코칭 등 총 40시간에 거쳐 이뤄졌다.

김정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창업인프라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충남·세종 지역의 활발한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80%이상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IP디딤돌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이디어 고도화 상담 및 특허출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제9기 IP창업교육을 오는 7월 11일부터 5일간 IP창업Zone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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