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약속한 10대 공약 꼭 지키겠다”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의 출정식 장면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의 출정식 장면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이 31일 당진 구 터미널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당진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의 출정식 장면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의 출정식 장면

이철수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당진시민들께서 어떤 후보가 당선돼야 무너진 당진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빼앗긴 당진 땅을 다시 찾고, 힘없는 당진에 역동을 줄지 다시 한 번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시민들께 약속한 ‘철수의 통 큰 10대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의 출정식 장면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당진지역 후보들의 출정식 장면

한편 이철수 당진시장 후보는 ‘다시 뛰자, 당진! 이철수와 함께 필승’이란 슬로건 아래 △당진 한-중 열차페리 유치 △영⋅유아 응급/야간 전문 시립의료원 설립 △3GO(사go, 팔go, 즐기go) 재래시장 현대화 △교복비, 고교급식비, 미세먼지 없는 3無 교육정책 △농⋅어민 실질소득에 보탬이 되는 농업예산 30% 확대 △기업맞춤형 일사천리과 신설 △읍⋅면별 다세대 임대주택 신축 △해안실크로드 건설로 관광도시 개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합덕-석문산단 철도 조기건설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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