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 위원 11명 동행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연합회위원 11명이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재학생 21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연합회위원 11명이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재학생 21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연합회위원 11명이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재학생 21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김지만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운영실장은 “나비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비센터 구성원과의 친목도모 및 교직원과의 소통을 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와 덜어져 친구들과 지내다보니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지도해주시는 법사랑위원 선생님들과 진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센터 교장은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올바른 성장을 위한 최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법사랑위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청소년희망나비센터는 2015년 9월 전국 처음으로 법사랑천안아산지역연합회 후원을 통해 개소했다. 졸업생 38명 중 23명을 대학에 진학시키거나 취업을 돕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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