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5분께 세종시 부강면 1126번지 문곡교차로 부근 부강면에서 문곡리 세종방향으로 가던 5톤 화물차가 1톤 화물차를 추돌, 5명이 다쳤다.
세종소방본부 119구조대가 28일 오후 5시 5분께 세종시 부강만 문곡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를 추돌하고 나서 도로 안내표지판을 들이받은 5톤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28일 오후 5시 5분께 세종시 부강면 1126번지 문곡교차로 부근 부강면에서 문곡리 세종방향으로 가던 5톤 화물차가 1톤 화물차를 추돌,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 운전자 류모(42)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톤 화물차에 타고 있던 6, 8살 남자 어린이 2명을 비롯한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5톤 화물차는 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주변 도로 표지판을 다시 들이받고 넘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석회가루가 도로에 쏟아져 일대 차량통행이 30여분간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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