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종시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무료 정기 공연 2년째 개최
맥키스컴퍼니가 23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맥키스컴퍼니와 세종시간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무료 정기 공연이다.
전년도 총 9회 공연에 1만여 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또한 뜨겁다.
올해는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즐길 수 있다.(5월 30일 세종시 자체공연, 6월 13일 지방선거일 제외)
이날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객석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4월부터 10월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 회 이상의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