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방송을 통해 드러난 배우 홍일권의 매력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일권은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피아노를 치거나, 손수 식사 준비에 나서는 등 여심을 휘어잡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다운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여러 작품 속 완벽남 캐릭터를 소화해온 자타 공인 90년대 스타다.

이에 이날 그가 해당 방송을 통해 또다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반전 이력이 대중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 '산너머 남촌에는' 제작발표회에서 "대학시절 개그 동아리에 몸담은 적이 있다. 내 아래 기수가 홍록기다"라며 "코믹 역할을 많이 해볼 수 없었지만 코믹 연출이나 설정이 나에겐 어색하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주변의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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