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대상 상담 진행 등 건강한 성장 지원-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부터 26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청소년 상담주간을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사진=프로그램 진행 모습)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부터 26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청소년 상담주간을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사진=프로그램 진행 모습)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상담주간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지난 15일 부터 오는 26일 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상담주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6일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나쁜 기억을 지워 드립니다'를 주제로 상담부스를 운영, 호평을 받았다.

또래관계, 진로문제, 학업문제 등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내 청소년을 위한 상담이 진행,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됐다.

청소년들은 행사를 통해 상담자와 고민해소를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을 경우 나쁜 기억 지우개로 지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는 상담센터 마스코트 인형인 토닥이·보드미와 함께하는 릴레이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심층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진행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룡 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상담주간을 마련한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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