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숙 중부혈액검사센터 NAT검사팀 팀장이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팀장은 지난 1981년 입사 이래 지금까지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한 검사업무를 맡아왔으며 현재 핵산증폭검사(NAT) 검사팀 팀장을 맡고 있다.
김 팀장은 “30년 동안 적십자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마음먹었다”며 “내년 퇴직을 앞두고 기회가 닿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팀장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갑작스런 재해를 당한 이재민구호, 취약계층 희망풍차 물품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