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전략, 6개 분야… 경영ㆍ기술혁신, 글로벌기업 육성 등

세종시가 도시 자족기능 확보의 하나로 중소기업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종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기반 구축에 따라 인구 유입과 기업 이전이 증가하고 또 기업지원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어 변화된 경제환경에 적합한 기업지원 전략이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개 전략 6개 분야  22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먼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질경영, 판로확대 등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영ㆍ기술 혁신, 글로벌기업육성, 성과지향적 사업관리 등 3개 분야에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17개 과제는 수출 2-Track 지원체계 구축, 이전 공공기관(59개) 관내 중기제품 공공구매 촉진, R&D 인력지원, 사업별 목표관리제 도입, 기업지원기관 협의회 설치 등이다.

시는 기업지원사업 추진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업을 내실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 및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 확산할 예정이다.

사업추진 고도화, 수요자 중심의 사업관리 및 정보제공, 기업활동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확산 등 3개 분야에 5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 자족기능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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