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 서구 ‘다’선거구(관저1·2, 기성동, 가수원(도안))에 출마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강정수입니다. 지역에서 박병석 의원 곁에서 10년 동안 보고 배웠던 참된 정치를 이제는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제가 보았던 의원님은 자신보다 지역을 위해 주말도 없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분이셨고, 그 모습에 감명을 받아 나 또한 지역에 꼭 필요한 젊은 인재가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제 이력은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지역에서 태어나고 살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요즘 젊은 세대들도 정치에 쉽게 참여하며, 관심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세대들과 아들세대들 사이의 정치적 세대 차이를 이해하고, 좁힐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젊은 정치인이라는 것을 얘기 하고 싶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10년 동안 박병석 의원과 같이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했고, 저 역시 지역의 주민으로서 35년을 살고 있기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땀 흘리며, 누군지도 모르는 주민의 대표가 아닌 친근하고 건실한 옆집 애기아빠와 같은 젊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가수원 및 원도심 지역의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지상 주차공간 부족과 도안초, 중, 도솔초 학급 수 증설 문제가 있습니다.
원도심 지역에는 현재 토지부족의 문제로 주차공간 확보는 충분한 시간과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학급 수 증설 역시 정확한 자료와 예산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정수가 걸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