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34·사진)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우 교수 논문은 ‘동맥 내 혈전 제거술을 받은 급성기 뇌경색 환자에서의 다중위상 CT혈관조영술 : 연질막 곁순환 점수와 예후 관련(Multiphase CT angiography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treated with intra-arterial treatment : Correlation with pial arterial filling score and clinical outcome)’이다.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받은 급성기 뇌경색 환자들의 뇌 연질막 곁순환 정도를 분석한 우 교수의 논문은 시술 후 환자상태 및 예후예측 단서를 제공해 적절한 후속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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