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토크쇼 경청', 공공부문 대상 수상
대전MBC는 특집 생방송 '스마트토크쇼 경청'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공공부문(Public Affairs Programs) 대상(Platinum Remi Awards)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집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일기장'이 지난 해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전MBC는 휴스턴국제영화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토크쇼 경청'은 TV를 보는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행정에 대한 소통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북미에서 3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휴스턴국제영화제는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 시상하는 종합국제영화제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