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1일 한누리관에서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재직 중 인 동문교수 30여명이 재학생 19명에게 총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재직 중인 동문교수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면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장학제도로 현재까지 총 378명의 재학생에게 2억 4,950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