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공약 이행률 4년마다 평가...2회연속 수상 -
-시민참여와 소통행정 통해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방자치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면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사진=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방자치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사진=황명선 논산시장)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전국 최고점수로 '지방자치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지방자치 공약대상' 시상식이 진행, 황명선 논산시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달 말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거 공약 이행률을 평가에 따른 것이다.

평가를 통해 논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84.41점(전국평균 70.92점)을 획득, 전국 1위로 '민선6기 지방자치 공약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는 지난 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또 4년전이 지난 2014년도에도 황명선 논산시장은 법률소비자연맹으로 부터 '공약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황명선 논산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전국 1위, '지방자치 공약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지방자치공약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민선 6기 중앙선관위 게시 5대 공약과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공약을 충실히 이행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와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언론보도자료 등 수집 가능한 자료를 조사·분석, 평가를 한다.

논산시는 평생학습이 강한 교육자치도시, 문화관광한류를 선도할 문화관광도시,  국방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KTX훈련소역 신설,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통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했다.

동시에 참여와 소통을 통한 참여행정도시 등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구현을 위한 황 논산시장의 끊질긴 노력들도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민선6기 공약사업은 행정과 지역경제,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 등 7개 분야 98개 사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98개 공약사업 중 모두 89건이 완료됐고, 9건은 정상 추진 중"이라면서 "정상추진 중인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등 9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들은 민선6기 공약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고무된 상태로 시가 추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이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내다보는 중이다.

황 논산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모든 성과들이 시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민선 5·6기는 '사람중심 논산'이라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을 만들어가는 노력의 시간이었다"고 밝힌 뒤 "앞으로 미래 100년 논산을 향해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공약 이행률 평가를 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국회 국정감사NGO모니터단과 한국NGO연합 사법감시 배심원단 주관단체다.

27년 전통의 법률전문 시민운동과 전문성·공신력 있는 매니페스토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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