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체납액 해소 시책 추진 등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성 제고

주재석 천안시 자치행정국장

천안시 주재석 자치행정국장(사진·57)이 지방세정 발전분야에서 지방세 체납액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 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지방세정 발전 시책을 추진해 ‘채무제로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특히 세외수입징수팀을 세정과에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세외수입체납액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정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또 납세자 중심 공감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세무사를 대폭 확충하고 상담지역을 읍면동별로 세분화해 납세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외에도 고질체납자에 대해 간부공무원 1인이 5명을 관리하는 시책과 강력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추적형 체납징수 개념의 ‘천안시38체납기동대’를 설치하고 재정신속집행과 안정적인 세원 관리 등을 지원했다.
 
주 국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제선진화의 시민체감도를 한층 높여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천안시가 재정정책 선진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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