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혁(오른쪽)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30일 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000만 원을 냈다.

현재혁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30일 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학교 측에 'CNU 1대1 장학 멘토링 운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올해 환경공학과 30주년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재학생들이 졸업한 뒤 사회에서 큰 일꾼이 됐을 때 학과 혹은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 교수는 지난 2012년에도 환경공학과에 2000만 원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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