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수요일(2일) ‘비소식’... 그 밖의 날 ‘맑음’
금요일인 27일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이날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현재 대전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오전 8시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오후 들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으니 야외 활동 시 마스크 꼭 착용 해야겠다.
주말인 내일(28일)도 맑을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6~10도, 최고 18~24도가 예보됐다.
일요일(29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이날 예상 기온은 아침최저 5~9도, 오후 최고 18~24도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5월 첫째 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요일(2일)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0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