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이 최근 증평 모녀사건 등 복지 대상자 발굴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지역 내 수도·전기요금 및 4대 보험 체납자에 대한 ‘긴급 위기 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가장동 맞춤형 복지팀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한전 및 상수도사업소 등과 협력해 위기·위험이 높은 체납자 52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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