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덕구 보건소 담당 주무관이 모바일헬스케어 활동량계와 모바일을 연동해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대덕구 보건소 담당 주무관이 모바일헬스케어 활동량계와 모바일을 연동해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내달 17일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135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관리, 방문보건관리, 모자보건건강관리, 구강관리, 자살예방 정신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평가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특화 전략 등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공로가 큰 전국 시군구 보건소 229곳 중 16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구 보건소는 ‘평생건강 소통1번지’를 비전으로 건강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업무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저염식 생활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공모사업을 통해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시범운영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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