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안전문화선도 다짐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선서'

 

대전 비래초등학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정심관에서 2018학년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비래초등학교 119소년단원인 3학년 1반 학생들을 비롯하여 대전비래초등학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와 대전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외 소방서 관계자 3명이 참석하여 지도교사 위촉 및 소년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각종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대전비래초등학교는 특히 소년단 운영을 통하여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천하며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9소년단을 운영하게 되었다.

단원들은 화재예방 및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119소년단원으로서의 긍지를 느끼며 당찬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후에는 간단한 소방장비 시연회와 소방안전교육에도 참여했다.

이민자 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단원들이 119소년단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각종 안전체험을 하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차세대 어린이 안전 선도주자로 자나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오늘 발대식을 마친 대전비래초 119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이동안전체험버스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119시민체험센터 체험, 호국보훈 체험 등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후 전체 기념촬영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후 전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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