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22일(한국시간) 류 선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워싱턴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로 인해 시즌 3번째 승리를 이뤄냈다.

더욱이 류 선수는 앞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하며 실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야구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었기에 이날 류 선수가 보여준 경기 모습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연봉 약 780만 달러, 한화로 약 84억 원을 받은 류 선수는 지난 1월 배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류 선수가 과거 JT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류 선수는 "누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한다. 생활력이 강한 여자가 이상형이다"라며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다 쓰면 안 되기 때문에 아껴 쓸 줄 아는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