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포천야산 사망사건을 추적했다.

21일 오후 11시 방영 중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20대 여성 사망사건을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의정부시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피해 여성 A 씨는 최근 포천의 한 야산에서 백골화가 진행된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의 남자친구 최 모 씨를 유력 용의자를 보고 집중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의 CCTV 추적 결과 당시 최 씨는 A씨 명의의 렌터카를 타고 포천의 한 야산에서 올라갔다 2~3시간이 지난 후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최 씨는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을 포함해 과거 사귀었거나 사귀는 중이던 여성 3명이 모두 사망해 연쇄살인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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