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안경남 회장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에 안경남 위더스코리아㈜ 대표이사(57)가 연임됐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1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안경남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안경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 세종, 충남지역 무역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가 무역 업계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지역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 권익옹호 및 수출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창립됐다. 이후 현재까지 CEO 글로벌 포럼, 무역업계 애로 간담회, 대정부 건의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안경남 회장은 2006년 위더스 코리아㈜를 설립, 지난 2009년 수출 1000만 불 탑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전충청CTO포럼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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